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민생지원금 지급이 6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. 충청북도 증평군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와는 별도로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. 또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(2차 추경)을 통해 최대 50만 원 규모의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추진 중입니다.
✅ 6월 30일부터 추가 민생지원금 지급: 증평군 1인당 10만 원 확정
충북 증평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는 정부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지자체 단위의 지원책입니다.
- 지급 대상: 2024년 5월 31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국민(외국인 포함)
- 지급 금액: 1인당 10만 원
- 지급 형태: 지역사랑상품권
- 신청 기간: 6월 30일(일) ~ 8월 1일(목)
- 신청 방법: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·면사무소 방문
- 혼잡 방지를 위한 5부제 운영: 6월 30일 ~ 7월 4일까지
🟡 정부, 최대 50만 원 민생소비쿠폰 지급 추진 중
정부는 현재 13조 2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논의 중입니다. 오는 7월 3일 전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안이 확정될 예정입니다.
- 지급 형태: 지역사랑상품권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
- 지급 시기 및 기준: 아직 미확정, 7월 3일 회의 후 발표 예정
- 예상 지급 금액:
• 상위 10%: 15만 원
• 일반 국민: 25만 원
• 차상위계층: 40만 원
• 기초생활수급자: 50만 원
- 2인 가구 기준 평균 100만 원 지급 예상
- 저소득층은 현금 지급 검토 중
🔍 민생소비쿠폰 지급 시 주요 체크포인트
1. 지급 대상 기준: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급
2. 지급 방법: 상품권, 카드 등 다양화
3. 사용처 및 기한: 추후 관계부처 TF 논의 통해 확정 예정
4. 7월 3일 발표 예정: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 후 속보 발표
이번 민생지원금과 소비쿠폰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. 특히 증평군 거주민은 즉시 신청 가능한 지원금이므로 신청 기간 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또한 정부 소비쿠폰은 7월 중 본격 시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계속해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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